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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동시대 무용 현장에서 벌어지는 현상과 논의에 주목하고, 이를 다각도로 집중 조명합니다.

2017.07.27 조회 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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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기록+

김현주_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소장/무용학 박사

Ⅰ. 기록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일까?


‘기록(記錄)’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어떤 경우에 후일의 비망증명(備忘證明)을 위하여 써 두는 일1)”, 또는“어떤 정보를 갈무리하여 특정 신호로 바꾼 후, 어떤 매체에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2)” 라고 되어있다. 즉, 현재에 일어난 사건, 또는 만들어진 무엇인가를 후대에 까지 전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가 낳은 긍정적인 결과물로서, 기록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동굴 벽화 등이 그 예가 된다. 과거 누군가 벽 위에 남긴 한 장면의 그림을 통해 우리는 현재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그 내용을 추론해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전달’과 '보존’이라는 목적에 맞게 남겨진 고대의 유물은 현대에 존재하는 우리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와 연구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 장면의 그림에서 뽑아낼 수 있는 자료는 그야말로 한정적이다. 하지만 그 한정적인 자료를 토대로 '과거'라는 시간 속에서 누군가 전하고자 했던 그 내용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로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기록이란, 특히 살아있는 춤에 있어 기록이란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Ⅱ. 살아있는 춤을 저장하기 위한 인간의 다양한 노력들


움직임을 기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언어, 그림, 기호 등을 활용해 지면에 기록하는 방법 외에도 사진 기록, 영상 기록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 언어, 그림 또는 기호 등을 활용하여 기록한 과거의 무보들은 현재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 춤의 초기 역사를 말해주는 유일한 1차 자료는 프랑스에 현존하는 것으로 이미 수만 년 전에 원시인이 그린 석벽화로 전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자료가 매우 빈약해3) 그림에 대한 명확한 해석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기록물이 존재한다는 역사성에 그 의미를 둘 수 있겠다. 이 후 고대의 유물 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종류의 그림을 통해 춤과 관련된 근거들을 찾아볼 수 있다(<그림 1> 참조). 그러나 한 장면 속에 담긴 이 근거들은 과거의 시대로부터 멀어진 현재의 우리들에게 그 시대의 문화와 움직임의 형태를 이해하는 이론적 근거에 대한 단초를 제공할 뿐, 움직임의 연속성에 대한 내용이나 진행 과정 등 이를 토대로 하나의 춤을 완성시킬 수는 없다.
무보에 대한 연구는 작게는 기록된 춤(작품)의 근원과 크게는 문화에 대한 근원을 이해하는데 매우 귀중하고 가치 있는 연구로 최근 그 깊이를 더하고 있다. 초기 춤을 기록한 무보는 무형의 산물인 ‘춤’의 보존과 보급에 큰 의미를 두고 만들어졌으나 현재에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무보 관련 연구는 교육학, 인류학, 문화 사회학, 움직임 분석 등 이론적 의미에 더 큰 중요성을 두고 있다.



줌인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소장/ 무용학 박사 김현주 관련 사진

<그림 1> 유물 속에 나타난 춤의 기록 예4)

서양에서 무용기록에 관한 문서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15세기로 마귀리트 도트리슈(Marguerite d'Autriche)가 1406년에 ‘브르곤뉴(Bourgogne)’를 기록한 수사본으로서5), 이 문서가 발표된 후 1605년에는 카로소(Caroso)에 의해 최초의 걸음걸이 이동라인(무대이동도)인 ‘발라리노(Ballarino)’가 제작되기에 이른다(<그림 2> 참조). 이 무보는 전신의 형태를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로 알려지며 춤 기록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6)



줌인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소장/ 무용학 박사 김현주 관련 사진

<그림 2> 카로소 무보, “Nobita di Dame”(Ⅱ.발라리노), 베니스, 16057)

이 후 1701년 공식적으로 발표된 라울 오제 훼이예(Raoul-Auger Feuillet, 1675-1710)의 무보(<그림 3> 참조)는 움직임의 흐름을 기본으로 하여 기록한 선구적인 표기법으로 평가받고 있다8).



줌인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소장/ 무용학 박사 김현주 관련 사진

<그림 3> 훼이예 무보, “안무(Choreographie)”(1700)9)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기록체계로 알려진 라반의 기록법이 만들어진다. 라반기록법은 독일의 움직임 교육자 루돌프 폰 라반(Rudolf von Laban)이 고안한 기록 및 분석의 도구로, 라바노테이션(Labanotation) 또는 키네토그라피 라반(Kineto- graphy Laban)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28년 라반은 《키네토그라피 라반(Kinetography Laban)》이라는 저서를 발간한 이후 이를 더욱 더 발전시키고자 노력했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라반의 제자들과 수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수정, 보완되어오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만들어진 다양한 무용기록법 중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무보법은 움직임 그 자체에 근거를 두고 시간, 공간, 무게, 흐름 등을 중요한 움직임의 요소로서 이해하여 움직임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이론으로, 움직임 형태를 근거로 시간적, 공간적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틀을 마련한 기록과 분석의 도구라 할 수 있다.



줌인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소장/ 무용학 박사 김현주 관련 사진

<그림 4> 라반 무보 기록의 예10)

즉, 무용수의 움직임을 신체와 시간 그리고 공간 등으로 구분하여 ① 누가?(어느 신체 부분의 움직임인가), ② 언제?(어느 시점에 움직였는가) ③ 어떻게?(어떠한 동작으로 움직였는가), ④ 얼마동안?(어느 정도의 시간만큼 움직였는가) 움직였는가를 보다 세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며,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기록 또는 재연이 가능한 것이다. 11)
무보의 역사는 동양에서도 마찬가지로 고대에서부터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춤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벽화에서 시작하였으며, 한국의 경우 6-7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용 기록의 중요한 역사적 산물인 고구려의 무용총(舞踊塚) 고분벽화(<그림 5> 참조)는 중국 길림성(吉林省) 집안현(集安縣) 여산(如山) 남록에 있는 고구려시대의 벽화고분으로 14명의 남녀가 대열을 지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12)



줌인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소장/ 무용학 박사 김현주 관련 사진

<그림 5> 고구려무용총13)

이를 비롯하여 20세기 이전의 한국 전통무보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무보라고 평가받고 있는 《시용무보(時用舞譜)》는 약 500여년 전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무보로서 동작을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보이다. 이외에도 고종 때 궁중정재의 절차를 기록한 것으로 무보의 일종인 《정재무도홀기》가 있다. 이 밖에 춤사위에 대한 설명이나 춤 진행 과정에 대한 기록은 아니지만 무용수의 복식과 무구, 춤의 유래 등에 관한 설명을 담고 있는 《의궤(儀軌)》가 있다14).
《시용무보》는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일무(佾舞)의 진행순서를 음악적 시가(時價)를 가진 각각의 구획 안에 무용수의 동작을 온전한 형태의 그림으로 제시하고 중심 동작을 한자 술어(術語)로 병기(倂記)하여 기록한 조선시대의 무보이다. '종묘(宗廟)'는 조선조 역대 왕과 왕비의 조종에 대한 제사를 받드는 사당을 일컫는 뜻이며, 제사를 드릴 때 조상의 위업과 공덕을 찬미하는 내용으로 연주하는 음악과 노래와 춤을 제례악이라 한다. 종묘제례 일무는 종묘제례 때 음악과 더불어 추는 춤을 의미하는 데, 이 춤의 내용이《시용무보》에 근거하고 있다15).



줌인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소장/ 무용학 박사 김현주 관련 사진

<그림 6> 시용무보16)

문묘일무 역시 대표적인 의식무용의 하나로 공자를 비롯한 유가의 성현을 제사하는 의식인 석전대제에 추어지는 춤을 말한다. 종묘일무와 마찬가지로 일무(佾舞)에서 일(佾)은 춤의 행렬(行列)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위에 따라 팔일무(八佾舞), 육일무(六佾舞), 사일무(四佾舞), 이일무(二佾舞) 등으로 구분되며, 공자의 경우 문선왕에 추대됨에 따라 공자 제사에는 팔일무(八佾舞)가 추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송나라 휘종이 고려 예종(睿宗)에게 1116년에 대성아악(大晟雅樂)과 춤을 준 것이 일무에 관한 첫 기록이다17). 문묘일무에 관한 무보는 여러 종류의 문헌을 통하여 다양한 춤사위 유형이 전하고 있는데, 그 중 명대의 문묘 석전관계 문헌은 《궐리지》, 《남옹지》, 《삼재도회》, 《반궁예악소》 등을 포함하여 모두 13종이 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18).



줌인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소장/ 무용학 박사 김현주 관련 사진

<그림 7> 문묘일무가 기록된 문헌의 종류

이 밖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자모식무용표기법(子母式舞踊表記法)'은 한글 자모의 배열에 따라 글자를 기록하듯이 자모의 원리를 이용하여 무용 동작을 비롯한 무용 관련 사항들을 기록하기 위해 개발한 표기방법19)으로 북한이 1970년대 초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1980년대 초 완성한 무보법이다. 이 표기법은 춤동작의 구성요소인 가짐과 놀림을 이루는 형태와 자리를 기본 표기부호로 정하고 그 부호들을 결합하여 춤 동작을 표기하는 방식이다. 4개의 형태부호와 11개의 놀림부호, 12개의 자리부호, 7개의 방향부호, 춤동작의 형상적 특성을 표시하는 4개의 부호, 손발 등 신체부위나 소도구를 표기하는 4개의 부호, 춤동작을 보다 간결하게 표시하는 7개의 부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20).



Ⅲ. 춤을 위한 기록


이렇듯 춤을 기록한 무보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매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기록의 방법 또한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고 있다. 국내에도 여러 종류의 무용기록이 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무용 기록법이 개인과 국가기관에 의해 지금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특히 현대에는 사진기술과 영상기술 등 첨단기술의 발달로 무용기록에 관한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이제 무용기록은 과거 ‘무용의 보급과 보존’이라는 목적뿐 아니라 다양한 측면의 연구와 문화산업 분야에 이르기 까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점차 발전되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기록’은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의 도움으로 다양한 방법과 매체를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어떠한 방법과 매체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단편적인 자료만을 가지고 기록자의 의도, 기록 당시의 상황, 문화 현상에 따른 변화 요인, 기록 내용 등을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 특히 차원을 넘나드는 경우 더욱 그러하다. 2차원으로 기록된 자료를 통해 3차원의 움직임을 재연하기에는 훨씬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기록이라는 것은 기록되는 저장 매체에 의존해야 하는 매우 제한적인 부분을 담고 있으며 기록자와 실연자 사이에 개념 또는 기준의 차이가 있다면 완벽한 재연은 더욱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과거의 기록물을 재연하는데 시대를 초월한 실연자의 해석의 측면이 작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록물 그 자체만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내용파악을 위해서 무엇보다 기록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나 역사적 배경, 그 시대의 문화 등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기록에 의한 완벽한 재연이 불가능하다면 결국 기록은 필요 없는 것일까? 또한 기록물을 통한 완벽한 재연이 불가능하다면 완벽한 재연을 추구하는 연구는 과연 무의미한 것일까?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와 같은 의문을 갖게 된다.
기록에 관한 연구는 과거에 제작된 기록물의 완벽한 재연이 목적이 될 수 없지만 과거를 재연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결국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개발의 원동력이 될 수는 있다. 과거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시대와 문화를 찾고 시대적 배경 안에서 형성된 인간의 생각을 찾아가고자 하는 노력은 현재, 또는 미래를 위해 분명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완벽한 기록과 영구적인 저장을 추구하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기록의 방법이 더욱 다양화 된다는 것은 이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 여겨진다. 이러한 노력들이야 말로 바로 ‘전통’과 ‘문화’라는 현상들을 지속시킬 수 있는 원천일 것이다.
인간의 신체를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는 ‘춤’의 특성상 하나의 작품에 대한 기록 및 저장에는 수많은 자료들이 요구되어 질 수밖에 없다. 움직임에 대한 3차원 기록 외에도 작품의도, 안무의도, 작품내용, 작품(동작)이 만들어지는 과정, 무용수의 동작 표현 특징, 감정 요소 등 작품마다 생성되는 자료도 다양하겠지만 보존을 위해 필요로 하는 자료의 종류도 달라질 것이다. 개인(안무자/무용수) 또는 작품에 대한 아카이빙의 중요성, 그리고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작품이 만들어지기 까지 생성된 다양한 자료들에 대한 올바른 보존은 작품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다.
진정한 춤의 완성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무대 위가 아닌 ‘기록과 보존’을 통한 지속성에 의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 이 글은 김현주(2009), <그림속에 갇힌 움직임의 의미-반궁예악소에 기록된 문묘일무의 움직임 분석->, 한국무용기록학회지 제16호에 게재된 논문의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임.
1) 두산백과사전, 바로가기
2) 위키백과, 바로가기
3) Sachs, C. (1937), World History of the Dance, 김매자 역(1992), 춤의 세계사, 박영사, 227.
4) Eckerle (2006), Reading Dance from Artifact, 제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유물속의 춤」발표논문, 한국무용기록학회, 7-9.
5) 장인주 (2001), 서양 무용기록의 발달사, 한국무용기록학회지 창간호, 48.
6) Der Deutschen Geselschaft fur Schrifttanz (1991), Schrifttanz:Eine Vierteljahres- schrift,Georg Olms AG, Hildesheim, 6.
7) Der Deutschen Geselschaft fur Schrifttanz (1991), Schrifttanz:Eine Vierteljahres- schrift,Georg Olms AG, Hildesheim, 7.
8) Der Deutschen Geselschaft fur Schrifttanz (1991), Schrifttanz:Eine Vierteljahres- schrift,Georg Olms AG, Hildesheim, 6.
9) Der Deutschen Geselschaft fur Schrifttanz (1991), Schrifttanz:Eine Vierteljahres- schrift,Georg Olms AG, Hildesheim, 8.
10) Eckerle (1996). Einfuhrung in die Kinetographie Laban, 김현주 역(2003). 키네토그라피 라반, 늘봄, 75.
11) 김현주 (2005), 키네토그라피 라반(Kinetography Laban)의 분석방법을 통한 문묘일무의 춤 사위 특성연구. 한국무용기록학회지 제9호, 56.
12)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바로가기
1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바로가기
14) 김현주, 유시현, 전미현 (2005), 무용기록법 라바노테이션 A to Z-라바노테이션이 등장하기 전까지-, 월간 몸 2005, 1월호, 96.
15) 김현주, 유미희, 최해리 (2003), 한국전통무보의 해석과 재현-「시용무보時用舞譜」를 중심 으로, 한국무용기록학회지 제4호, 39.
1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바로가기
17) 임학선 (2003), 문묘일무의 춤사위 비교분석-「반궁예악전서」와 현행 문묘일무를 중심으로, 제1차 문묘일무의 원형복원을 위한 학술시연,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무용학과, 1.
18) 김세종 (2005), 「반궁예악소」에 나타난 문묘 석전일무의 문헌적 고찰, 제2차 문묘일무의 원형복원을 위한 학술시연, 5.
19)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바로가기
20) 박영란 (2002), 자모식무용표기법, 한국무용기록학회지 제2호, 214?218.



[참고 자료]
· 김세종 (2005),「반궁예악소」에 나타난 문묘 석전일무의 문헌적 고찰, 제2차 문묘일무의 원형복원을 위한 학술시연.
· 김현주 (2005), 키네토그라피 라반(Kinetography Laban)의 분석방법을 통한 문묘일무의 춤 사위 특성연구. 한국무용기록학회지 제9호 : 53-74.
· 김현주, 유미희, 최해리 (2003), 한국전통무보의 해석과 재현-「시용무보時用舞譜」를 중심 으로, 한국무용기록학회지 제4호: 37-68.
· 김현주, 유시현, 전미현 (2005), 무용기록법 라바노테이션 A to Z-라바노테이션이 등장하기 전까지-, 월간 몸, 2005, 1월호.
· 박영란 (2002), 자모식무용표기법, 한국무용기록학회지 제2호 : 213-223.
· 임학선 (2003), 문묘일무의 춤사위 비교분석-「반궁예악전서」와 현행 문묘일무를 중심으로, 제1차 문묘일무의 원형복원을 위한 학술시연,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무용학과.
(2006), 문묘일무의 이해,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 장인주 (2001), 서양 무용기록의 발달사, 한국무용기록학회지 창간호: 45-62.
· Sachs, C. (1937), World History of the Dance, 김매자 역(1992), 춤의 세계사, 박영사
· Eckerle, C. (1996). Einfuhrung in die Kinetographie Laban, 김현주 역(2003). 키네토그라피 라반, 늘봄
. (2006), Reading Dance from Artifact, 제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유물속의 춤」발표논문, 한국무용기록학회, 1-14.
· Der Deutschen Geselschaft fur Schrifttanz (1991), Schrifttanz:Eine Vierteljahres- schrift,Georg Olms AG, Hildesheim.
· 두산백과사전, 바로가기
· 위키백과, 바로가기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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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독일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2003년 라반이론을 전공한 동료들과 함께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7년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인교육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 연구를 수행했다.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등에 출강하였다.
비 전공자를 위한 무용(움직임)교육과 일반 공교육에서의 무용교육에 관심을 갖고 라반이론을 활용한 움직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된 연구 주제로 하여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김현주_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소장/무용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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