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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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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명 <춤에 관한 노래는 적어도 9개는 필요하지> 전시 중 워크숍 마감
구분 워크숍
대상 일반인
기관명 주최 탠저린 콜렉티브
주관 시청각 AVP 랩
교육일정  

<춤에 관한 노래는 적어도 9개는 필요하지>

We need 9 dance songs, Seriously


[전시 안내]

-일시: 2023년 1월 14일(금) - 1월 20일(토) 12-6pm

-장소: 시청각 AVP 랩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25길 9 1층)


주최/기획: 탠저린 콜렉티브

음악감독: 노디

그래픽 디자인: 마카다미아 오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서예원


주관: 시청각 랩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춤에 관한 노래는 적어도 9개는 필요하지>는 행사되지 않는 춤을 사랑의 마음으로 노래한다. 춤의 이야기를 함께 살피고, 춤의 언저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공생과 연대 그리고 돌봄을 이야기한다. 춤의 낭비와 비생산적인 게으름, 춤의 금기와 혐오, 춤에서의 어둠의 연대기를 환대한다.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또는 금지할수록 더욱더 존재하는 춤을 노래한다. 9개의 노래는 문화, 국경을 넘어 되풀이되는 ‘안무혐오/춤 공포증(choreophobia)’을 전복하는 실천이다. 질량을 갖지 않고 공간을 점유하지 않은 물질을 도구로 식민지적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시청각 랩은 ‘다름’의 접촉, 함께 있기, 교환하기, 공유하기의 실험 및 실천을 통해서 춤에 대한 대화의 진화가 일어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co-care’와 ‘co-curation’의 행위가 일어나는 관계의 집합소로 확장된다. 춤의 노래가 흐르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마주하는 몸, 역할, 관계 그리고 지식은 어떠한 방식으로 서로 이웃할 수 있을까? (글 텐저린 콜렉티브)


*탠저린 콜렉티브(김재리, 임지애, 장혜진)는 한국과 독일 그리고 미국의 공연예술 현장에서 안무가, 드라마투르그, 이론가, 큐레이터, 교육자, 예술 자문 등 다양한 역할로 활동하는 3인으로 구성된 콜렉티브이다. 다양한 공연 작품의 공존과 작가 사이의 유기성/상호관계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2020년 팬데믹이 한참 심각했을 시기 ‘얽힘레지던시’라는 가상의 레지던시를 기획했고, 거리두기와 잠시멈춤 안팎에서 작용하는 얽힘의 운동성을 실천했다. 텔레파시 기술감각을 활용한 일종의 동행의 감각을 좇으며 국내외 26명의 예술가들에게 안부의 편지를 보내며 그들과의 교감을 시도했다. 그들과 연결되기 위해 고안된 총 26개의 스코어는 열린 공간(@collective_tangerine)에 공유되었다. 2023년, 잠시멈춤의 시대가 끝나고 고립에서 벗어난 우리는 사랑과 혐오 그리고 탈식민화에 대한 질문과 다시 만난다. 2023년 우리는 춤의 안부를 물으며 이에 대한 사랑과 혐오를 확인한다.



모집기간  2023-01-15 ~ 2023-01-17
교육기간  2023-01-16~2023-01-17
장소  시청각 랩 AVP
프로그램 내용

**[워크숍 안내]

전시 기간 중 워크숍 <콜렉티브 싱잉>, <콜렉티브 토킹>이 진행된다.


? 일시 : 1월 16일(월) 3-6pm, 1월 17일(화) 3-6pm

? 참여인원 : 프로그램당 선착순 15명

? 장소 : 시청각 AVP 랩 (서울시 용산구 용문동 38-118) *주차불가


대상 및
신청자격
 누구나
교육비  무료
신청 방법  

*워크숍 신청링크: url.kr/yj3cl4

문의처


첨부파일
등록일 2023-01-15 조회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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