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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세계무용축제 댄스익스체인지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오게 된 르완다, 탄자니아의 안무가들의 댄스워크숍입니다.
르완다 내전을 겪은 소년이 한 명의 예술가로 성장하기 까지,
거리를 떠돌던 아이가 '춤'이란 집을 만나 세계를 누비는 아티스트가 된 개인의 역사들이 이들의 '춤'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춤을 만나는 건, 이들의 이야기와 세계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한국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귀한 기회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소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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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소개글 : https://blog.naver.com/koulekan/221679965051
>> 워크숍 신청 링크 : http://bit.ly/2019아프리카안무가들
2019 #쿨레칸 스쿨 <#아프리카안무가들> 댄스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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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와 서아프리카의 '만딩고'를 넘어,
탄자니아와 르완다 춤의 세계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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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Rwanda)_
안무가 사무엘 냐비엔다 퀴제라 (Samuel Nyabyenda Kwizera)
사자의 갈기, 독수리의 깃, 영웅의 춤 인토레(INTORE)
인토레는 '전사'를 뜻하는 말입니다.
길게 늘어뜨린 연노랑의 머리칼은 사자의 갈기를, 당당히 펼친 가슴과 팔은 독수리의 날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르완다의 전통춤은 그 자체로 많은 이야기들을 전달하는데요.
'인토레'의 모든 동작들은 상징적이고, 싸움의 기술들과 영웅의 이야기들이 안무화되어 있습니다.
르완다 내전이 생겨난 민족간의 갈등을 뛰어넘을 수 있는, 후투와 투치 민족을 하나로 함께할 수 있는 춤이기도 합니다.
르완다의 작은 마을 잔치부터 거대한 국가 행사까지 '인토레' 춤은 빠질 수 없을만큼 가장 대표적인 전통춤입니다.
탄자니아(Tanzania)_
안무가 삼웰 자펫 (Samwel Japhet)
아프로퓨전 Afrofusion without Confusion
_ 탄자니아의 전통춤, 아프리카적 움직임들, 현대무용과 어반댄스의 테크닉을 함께
퓨전한 다양한 스타일의 춤을 배울 수 있는 삼웰 자펫의 댄스 워크숍.
어느 민족적인 춤에서 시작한 삼웰의 다양한 춤의 경로와 여행을 함께 따라가본다.
한 점에서 다른 점으로 옮겨가는 과정이며, 새로운 몸의 언어들을 배우는 과정 - 반복과 즉흥, 형식을 만들고 다시 뒤집기 등 - 에서
우리 몸의 유연성, 어떤 다른 언어들을 우리 몸에게 전달할 것인지 등을 탐구해본다.
우리가 함께 탐험할 이 모든 여행은 또다른 새로운 춤의 언어와 창작으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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